우상호 원내대표(사진=더불어민주당)
이미지 확대보기그는 안 전 대표가 구상한 학제개편안은 이미 여러 교육 전문가들이 주장해왔던 안이라면서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학제개편에 이어 선거연령 인하를 주장했으니, 이제는 적극적으로 찬성할 것"이라며 "사교육을 최소화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라도 토론에 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안 전 대표가 주장한 학제개편안은 만 3세부터 시작해 유치원 2년, 초등학교 5년, 중학교 5년, 진로탐색학교 또는 직업학교2년, 대학교 4년 또는 직장으로 이어지는 구상이다. 안 전 대표는 지난 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같은 내용의 교육개혁안을 발표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