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그는 "야당이 임명한 편파적인 정치 특검이 무리한 표적수사로 대한민국 대표기업 삼성의 최고의사결정권자까지 구속시켰다"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재용 부회장 구속은 대한민국 정치와 경제에 대한 자해행위다"라고 비판했다.
김 전 지사는 "국가원수가 직무정지 돼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제일의 기업을 이끄는 기업인까지 구속돼 어려운 경제가 더 악화될 것"이라며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은 국익을 고려해 신속하고 지혜로운 재판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