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이미지 확대보기인 비대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은 지금 이순간부터 더 이상 집권 여당이 아니며, 공당으로써 헌법과 민주주의의 엄중한 가치를 받들고 분골 쇄신의 각오로 당 개혁, 정치개혁, 국가개혁에 임하겠다"며 "'위민위국'이라는 정치의 초심으로 돌아가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자유한국당의 이름을 걸고 당력을 쏟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절망의 순간이 희망의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달라"면서 "자유한국당은 위기를 극복하고 새 미래 열어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국정을 수습하고 국론을 통합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