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상황 어느정도 진행됐나?...본체 일부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

기사입력:2017-03-23 09:59:09
[로이슈 김가희 기자] 본체 일부가 육안으로 확인된 세월호 인양상황이 온 국민의 관심사다.
23일 오전 3시 45분쯤에 참사 1,073일 만에 선체 일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세월호 인양상황은 수면 위로는 13m만 떠오른 채 수면 아래 9m 정도 물에 잠겨 있는 상태다.

현재는 인양 관계자들이 선체 위에 올라가서 세월호 선체와 잭킹 바지선을 연결하는 고박작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이로써 세월호 인양상황에 따라 어느 정도 수면 위에 올라오면서 앞으로는 목포신항으로 옮기는 작업이 거쳐진다.

우선 세월호를 잭킹바지선에 고정시키는 작업이 시작되는데 잭킹 바지선은 쇠줄로 세월호를 단단히 묶은 뒤 반 잠수식 선박이 있는 안전지대로 이동시킨다.

이후 세월호를 반 잠수식 선박에 올리기까지 꼬박 3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세월호를 재킹 바지선에서 떼어낸 뒤 세월호 안 침출수를 빼는데 하루 반 잠수식 선박을 수면 위로 띄우기 위해 평형수를 빼는데 또 3일 정도 걸린다.
뒤를 이어 세월호를 실고 반잠수함이 사고 해역에서 목포신항까지 평균시속 4~5노트로 10시간 이상 이동하면, 87km 거리에 있는 목포신항에 세월호가 도착하게 된다.

다만 여기까지는 날씨의 돌발 변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꼬박 9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사고 해역에는 날씨가 흐리지만 파고도 높지 않고 바람도 거세지 않아 인양작업에 속도가 더 붙을 것으로 보인다. / YTN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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