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보는 “피나는 노력 끝에 훅자 도정을 이루었는데 보궐선거 실시로 안 써도 되는 도민의 세금 수 백억이 낭비되는 사태도 막아야 했다”며 “미리 내년 6월까지 중요 정책은 결정해 두었기 때문에 행정부지사가 대행해도 도정에 공백은 없을 것”이라고 지사직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홍 후보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도정 공백 사태에 대해 “미리 내년 6월까지 중요정책은 결정해 두었기 때문에 행정부지사가 대행하여도 도정에 공백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마지막으로 도정을 잘 이끌어 준 경남도민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남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한 지방행정의 경험을 대한민국에도 적용시켜 잘사는 대한민국,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하겠다. 정말 고맙다”라는 인사로 글을 마쳤다.
조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