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민주당의 무분별한 네거티브가 계속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와 관련 "성균관대 의대 부교수로만 8년을 근무했고, 워싱턴주립대 법학박사를 마치고 그 어렵다는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인재"라며 "융합과학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교수로 근무한 충분한 자격을 갖췄음은 서울대와 국정감사에서도 검증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묻지마 의혹', '먹튀식 의혹'에 대해서는 국민께서 선거현장에서 투표를 통해 심판해줄 것"이라며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아들의 공기업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서 진실을 떳떳이 밝혀야 한다"고 재촉구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