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광주에서 만난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문 후보에게 안철수 바람을 만들어준 호남이 적폐세력인가? 안희정, 이재명을 지지하다 안철수를 지지하는 분들이 부패기득권 세력인가. 안철수를 지지하는 TK와 합리적 보수층이 적인가?"라고 반문하며 "이제와 적폐세력이라고 매도하던 중도세력을 잡겠다는 이유는 뭐냐"고 비난했다.
그는 "국민을 둘로 가르지 말라"면서 "문 후보는 '내 편 아니면 모두 적'으로 생각하지만, 안 후보는 모든 국민이 주인이라는 통합의 길로 간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