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최근 들어,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기준이 점점 현실적으로 기울면서, 결혼정보업체를 향한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 꾸준히 이어진 미혼남녀의 가입으로 업계는 짧은 기간에 비약적인 시장 규모 확대를 이뤘지만, 그로 인한 피해사례도 발생되고 있다.

이에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은 커플매니저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블레스 수현 원은미 이사는 최근 커플매니저 교육 담당자로 임명되었으며, ‘직무능력 특화 프로세스’를 통해 이론부터 실전 업무능력까지 포괄적인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직무능력 특화 프로세스’는 커플매니저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블레스 수현 경증수 대표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가 진행하는 국가직무능력 표준(NCS) 개발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업체 측은 NCS 개발위원 참여 경험을 접목하여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시스템에 맞게 상담계획수립, 정보분석, 교제관리, 교육계획, 경영관리 등을 포함한 10단계 교육을 개발해 이목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업체 측은 교육 과정을 우수한성적으로이수한 인원을 전문 커플매니저로채용하고있다.

원은미 이사는 “사내커플매니저들에게도NCS표준에따라정기적으로CS교육을 실시하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전문화된 역량으로 고객에게 가장 어울리는 배필을 찾아 성혼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현재 공식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정보회사후기, 비용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