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요즘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통해서 PC방이 재조명되고 있다. 어두침침했던 기존의 PC방과는 전혀 다른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PC 자리에서는 먹거리를 바로 주문할 수도 있다. 게다가 게임 외에 실시간TV, 코인노래방, 오락기기와 같은 즐길 거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PC방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찾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그에 맞는 인테리어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피시방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은 남녀노소 모든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인테리어 콘셉트를 가진 브랜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중 해피로PC방이 새롭게 출시한 인테리어 콘셉트 ‘바스커빌’이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바스커빌은 중세시대의 고풍스러운 성을 차용해 품격 있는 앤틱 스타일이 돋보이는 콘셉트이다. 전체적으로 고성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렸으며, 고급스러운 스톤 재질은 웅장하면서 강인한 느낌을 준다. 독특한 유럽 중세풍의 방패 모양 장식과 목재를 사용한 심플한 디자인은 세련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신규 인테리어 콘셉트 ‘바스커빌’은 PC방을 찾는 고객들의 성별, 연령 등에 상관없이 매장에 적용이 가능하며, 매장 주변 환경에 맞게 도입이 가능해 PC방 인테리어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 맞는 대형흡연부스 및 카페테리아를 매장 내에 설치해 피씨방을 찾는 손님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해피로PC방은 바스커빌 콘셉트를 도입하면서 기존의 조명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뉴아티스트리, 아이보리 & 화이트골드의 기품있는 조화가 인상적인 카르페디엠, 절제한 모던함을 드러내는 베누스타 등 총 5가지의 인테리어 콘셉트를 보유하게 됐다.

관계자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PC방이 쾌적한 환경으로 고객층을 넓혀가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PC방 창업에서 인테리어에 대한 비중은 더욱 커졌다.”며 “차별화된 인테리어 콘셉트도 중요하지만 창업비용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비용적인 부분도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합리적인 시공단가를 통한 원가 절감은 물론 추가 공사비용 발생을 줄이기 위해 본사가 직접 인테리어 관리감독을 진행해 창업비용 부담을 낮추는데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피로PC방은 신규 인테리어 콘셉트 출시를 맞아 총 4억원 상당의 가격파괴 PC방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