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단 13척의 배로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 알고 보니, 이 해전을 승리로 이끈 숨겨진 조력자가 있었다?

유아 프린트학습지 전문 브랜드 버드맘에서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새롭게 각색한 추리학습 ‘조선의 영웅 이순신’을 공개했다. 버드맘 추리학습은 온라인에서 추리게임을 선택해서 프린트한 후, 각 단계별로 문제를 풀고 암호를 입력하는 형태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서비스되는 방식이다.

실제로 ‘조선의 영웅 이순신’ 추리게임 1단계를 프린트하면, 실시간으로 추리 시간이 측정된다. 게임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시간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어, 게임을 참여하는 사람에게 종료되는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조선의 영웅 이순신’ 이야기는 추리학습의 대표 캐릭터인 영리한 추리탐정단이 박물관을 찾으면서부터 시작된다. 타고난 추리력을 가진 리더 영리한, 섬세한 관찰력과 눈썰미를 지닌 남달리, 결정적인 순간에 힌트를 물어다 주는 강아지 멍치는 이순신 장군의 검이 전시되고 있는 박물관을 찾는다. 그곳에서 탐정단은 우연하게 임진왜란이 발생한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하게 되고, 그곳에서 이순신 장군을 도와 일본으로부터 조선을 지키기 위해 맹활약을 펼친다.

본격적으로 추리 이야기를 살펴보면 이야기 속 탐정단 멤버가 되어 규칙을 찾거나, 연산을 하거나, 도형을 분석하거나, 때론 문제를 뒤집어 보는 등 자신의 추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여러 추리문제에 도전하게 된다. 끊임없는 왜군의 위협 속에서도 추리문제를 풀면서 침략 날짜와 장소를 알아내고 마침내 전쟁에서 승리하면, 추리게임의 성공에 따른 메시지와 함께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추리문제는 8~9세 아이의 수준에 맞춰 난이도가 구성되어 있다. 사칙연산과 한글, 알파벳, 시계, 날짜 등에 관해 기본 지식을 갖추었다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 추리문제를 풀다가 기초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한글, 수학, 영어 등 영역별 학습지를 풀면서 기초 지식을 다지고 나서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순신 장군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기반으로,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이 더해진 이야기와 여러 패턴들로 구성된 추리퀴즈가 결합된 픽션 게임 ‘조선의 영웅 이순신’. 번뜩이는 추리력을 발휘해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 명탐정의 느낌을 선사하는 이 추리게임은 버드맘에서 즐길 수 있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