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지선언한 회원들은 문 후보 조직본부(본부장 노영민)산하 글로벌전자상거래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민구)에서 신운철 부위원장, 한수용 부위원장과 함께 한중 전자상거래 특별위원으로 활동키로 했다.
신운철 부위원장은 “지금 당분간 사드 등 불안요소로 양국간의 전자상거래 교류 및 교역이 위축되어 있지만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 한중간 경제교류의 해빙기가 곧 도래하게 될 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KCMA 회원분들께서 문 후보를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민구 위원장은 “국가간 전자상거래에서 한중 간 교류는 단연 가장 중요한 영역이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해외시장을 점령하는 경제영토 확장의 선발대로서 KCMA인들이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중마케팅협회는 2015년 한중 최초로 한중전자상거래컨퍼런스(KCECC)를 개최하고, 중국 최고의 전자상거래 포털인 SIILU.COM과 전략적 협력을 펼치는 등 한중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기여해왔다.
조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