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지선언에는 정정원 KLPGA 정회원, 한지우 KLPGA 정회원, 황영주 소물리에 대표, 선호빈 대한가수협회 회원,송혜선 대한가수협회 회원 등 여성골퍼 10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문재인후보 조직본부(본부장 노영민)산하 글로벌전자상거래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민구)에서 한재희 부위원장과 함께 골프마케팅 특위위원으로 활동키로 했다.
이와관련, 문재인후보 노영민 조직본부장은 “문재인후보와 함께 나라를 나라답게, 진짜 정권교체를 이룩해 내자”면서 문후보 지지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고, 강민구 위원장도 골프산업의 발전과 골프대중화를 위해 월요비 회원들이 선발대로서 그 역할을 다 해주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재희 부위원장은 “현재 국내 실내골프연습장의 경우 티칭프로 등 전문 자격증제도가 유명무실하다보니, 그 피해가 고스란히 골프를 배우고 있는 국민들에게 전가되고 있으므로 이를 보완하는 제도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고 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