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표(사진=블로그)
이미지 확대보기그는 "물론 아직은 출구조사기 때문에 우리가 차분하게 개표 상황을 지켜봐야겠다"면서도 "하지만 이대로 우리가 승리하면, 오늘의 승리는 간절함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교체를 염원했던 국민들의 간절함, 그 간절함을 실현하기 위해 온힘을 다한 우리의 간절함, 그것이 우리 승리의 원동력"이라면서 "오늘의 승리는 국민들 덕분이고 선대위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후보는 "이제 몇시간 지나면 최종결과가 나온다"며 "오늘이 새로운 대한민국 문을 여는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 여러분의 그 땀과 눈물 결코 헛되지 않도록 잘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