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 한마음체육대회는 소년원 학생들과 교사·멘토들이 함께 정을 나누며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날로 그 의미가 깊다. 교사와 멘토들은 각종 단체 경기에 함께 참여해 소년원 학생들이 페어플레이 정신과 협동심을 기르도록 돕는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안윤근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중명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사장 등을 비롯해 전국 10개 소년원학교 학생, 교사, 멘토, 자원봉사자 등 750여 명이 참여한다.
이상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학생들에게 “한 순간, 한 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꿈꾸는 사람이 되라”고 격려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소년원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고등학교 교과교육과 다양한 직업훈련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