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남 지사는 “바른정당도 다른 정당과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몇몇 정당, 특히 자유한국당은 당내 세력 다툼, 권력 싸움에 골몰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바른정당은 권력 다툼이 아니라 가야할 길, 가치논쟁과 정책 논쟁, 우리 국민들이 기대를 갖게 했던 그 가치와 정책 논쟁을 지금부터 얼마나 뜨겁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 당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며 “그 일을 지금부터 가열 차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길에 저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