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MC 규현은 “사전 인터뷰에서 초아가 임수향을 보고 계속 ‘언니’라고 불렀는데, 알고 보면 두 사람은 1990년생 동갑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성숙한 외모를 두고 MC들이 “예쁜데 노안인 여자를 ‘임수향녀’라고 한다던데”라고 하자 그는 “중학생 때 직딩(직장인)이냐는 소리를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제는 (외모가)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초등학생 때는 고등학생이 대시를 했다”며 “정작 또래는 안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10세 이상 차이 나는 남자가 대시를 한다. 30~40대도 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빈 기자 lee@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