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은 몰디브를 다녀온 지난 달 27일부터 근육통과 발진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당국은 해당 여성과 함께 동반한 여행자 1명을 역학 조사한 결과 특별한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발생국에 대한 관심도 크다. 질본 지카바이러스 발생국 현황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 베트남 현지에서 감염된 후 국내 유입된 사례가 연속 확인되어 과거 발생국가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 부각되고 있다.
현재까지 발생국가 현황은 72개국, 과거발생 국가 6개국에 달한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