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담벼락에 그림을 그려넣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이들은 어두운 골목길의 허름한 담장을 아름다운 야외 갤러리로 변화시킴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안겨줬다.
앞서 대구준법지원센터는 2015년 청사 인근 아양초등학교 담벼락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형재 대구준법지원센터(대구보호관찰소)센터장은 “셉테드 지역에 대한 유지·관리가 더욱 중요해 지역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을 통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관내 셉테드지역이 원활히 관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