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은 지난 7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 2)에 나왔다.
이에 "당시 김승현은 진짜 최고톱스타였는데.아쉽다" "정말 반가워요" "오손도손하게 잘살길" 등의 반가움과 응원이 이어졌다.
그는 1997년 잡지 ‘렛츠’의 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배우로서의 첫 데뷔는 1998년 SBS 청춘시트콤 나 어때이다.
이어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 ‘자매바다’ ‘키스 앤 더 시티’, 영화 ‘질주’ ‘주글래 살래’ 등에 모습을 내비쳤다. 최근에는 연극 ‘가족의 탄생’에 참여하기도 했다.
미술을 전공한 그는 2009년과 2010년 KASF코리아 아트 서머 페스티벌에 전시작가로서 참여하기도 했다.
2003년 당시 하이틴 스타로 지금의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올리던 김승현은 숨겨놓은 3살 딸이 있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한 바 있다.
(사진=방송캡처)
이유빈 기자 lee@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