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테라스, 수요미식회 맛집 ‘삼백집’ 입점

기사입력:2017-06-12 14:54:04
[로이슈 이가인 기자] 70여년 전통 전주콩나물국밥 전문점 ‘삼백집’이 지난 5월 20일 서울로7017고가공원과 이어진 서울로 테라스에 입점했다.

삼백집은 허영만의 만화 "식객"과 tvN예능방송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된 전통 있는 콩나물국밥 전문점이다. 전주 시내 영화의 거리에위치한 본점을 시작으로 지금은 국내 전역에 3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 전국 가맹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얼마 전 입점한 제2롯데월드몰 점 등은 주변 외식전문점 대비 1.8배 이상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어 이번 서울로 테라스 입점에도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서울로 테라스에서도 기존 가맹점들과 같이 빠른성장이 기대된다는 것이 가맹본부 측의 설명이다. 서울로는 만리동에서 명동까지 이어주던 서울역 고가도로를산책과공원의 개념을 더해 새롭게 리모델링 된 곳으로, 서울로 테라스는 서울로를 이어주어 국내외 관람객들이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로 테라스에 입점한 삼백집의 국밥 메뉴는 뚝배기에갓 지은 고슬한 밥과 아삭한 콩나물을 듬뿍 넣고, 육수와 숙성된 썰이양념을 함께 펄펄 끓이다가 마지막은날계란으로 장식하는 전주식 전통방식의 콩나물국밥이다. 국밥에 들어가는 육수는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특화된방식으로 우려내며, 무농약으로 생산된 깨끗한 콩나물과 영양 가득한 날계란이 더해져 담백하여 한끼식사로도부족함이 없다.

삼백집은 옛날부터 손님이 아무리 많아도 하루 300그릇만 판매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故 박정희 대통령이 욕쟁이할머니라고 알려진 창업주 故 이봉순 할머니에게 욕을 들었던 일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업체 관계자는 “좋은재료를 활용해 오랜 기간의 노하우를 담은 콩나물국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는 점이 전국 주요 상권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로 분석된다”며, “서울로 테라스에서도 입점 이후 즉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주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후에도 전국에 성공창업 가맹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백집은현재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가맹사업을 진행 중이다. 프랜차이즈 외식창업 및 국밥창업 관련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가맹사업본부 대표전화 또는 서울경기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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