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난 동기고 한 살 언니인데 의자도 다르게 줬다”라며 “지역 순환근무 때문에 동기 11명 중 반이 지방 발령을 받았다. 노현정은 서울에 남아 9시 주말뉴스와 아침마당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보민은 “부산 KBS에 발령이 났을 때 '전임자였던 강수정에 비해 얼굴, 몸매 다 안 되는데 뭐로 어필할래'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김보민은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강수정 아나운서에게 경쟁심을 느꼈던 과거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