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과 함께 신기후체제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나라의 기후변화대응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논의할 전망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카이스트 최준균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생태계’, 한국법제연구원 김은정 팀장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 차상균 원장을 좌장으로,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 문성욱 상무, Micfosoft 심승욱 이사, 한국법제연구원 이세정 실장, 한국경제신문 안현실 논설·전문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신용현 의원은 “환경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원천 기술 확보와 제도 개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률·제도를 마련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입법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