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달래줄 시원한 면요리, 먹어볼까?

기사입력:2017-06-22 22:33:45
바른 콩국수 이미지.(사진=죠스푸드)

바른 콩국수 이미지.(사진=죠스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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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무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을 때 떠오르는 메뉴가 바로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진 면 요리이다. 이에맞게 외식 및 식품업계에서는 이미 콩국수, 냉우동 등과 같은 여름철 특별 면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죠스푸드의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김선생’(대표 나상균)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여름철 한정 메뉴인 ‘바른 콩국수’를 재 출시 했다.

‘바른 콩국수’는 지난 해 여름 처음 선보인 메뉴로 오랜 시간 숙성시키는 다가수 숙성 제면법과 맷돌방식으로 갈아내려 만든 콩국물 맛으로 인기를 끌었던 메뉴다.

이번 여름에는 고객들의 의견을 담아 한 층 더 부드러운 국물을 구현해 국물의 식감을 업그레이드하여 또 한 번의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SPC삼립이 운영하는 우동 전문 매장 '하이면 우동'은 여름 신메뉴 중 하나로 냉우동을 출시해 시원한 면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냉우동'은 여름 한정 메뉴로 쫄깃하고 탱탱한 우동면발에 살얼음이 얹혀진 시원한 가쓰오 육수로 인해 더위에 지친 여름철 입맛을 살려줄 메뉴이다.
‘채선당’도 시원한 면 메뉴로 남도 지역 별미인 남도식 육전냉면을 출시했다.

육전은 소고기를 얇게 저며서 밑간을 한 뒤 밀가루와 달걀옷을 입혀 지져낸 것으로 얇게 부친 고소한 육전을 시원한 냉면과 함께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소한 맛과 담백한 메밀 면의 맛이 어우러져 영양가 높은 여름철 냉면을 맛 볼 수 있다.

식품업계에서도 시원한 면요리 중 하나인 냉면 제품 출시가 활발하다. ‘풀무원’은 면발의 차별화를 시도한 ‘생가득 순메밀 냉면’ 2종과 ‘생가득 김치말이 쫄깃생면’ 제품을 선보였다.

메밀 100% 반죽으로 면을 뽑은 ‘생가득 순메밀 냉면’은 밀가루, 소금 등을 일절 넣지 않은 제품으로 풀무원만의 반죽 공법을 적용해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생가득 김치말이 쫄깃생면’ 역시 일반 소면보다 쫄깃한 면과 국산 열무로 만든 절임 열무 고명의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 하면 냉면 등과 같은 시원한 면 요리가 생각나기 때문에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업계에서 다양한 면 메뉴 출시가 이뤄지고 있다”며 “여름철에는 많은 고객들이 더위를 달래줄 메뉴를 찾기 때문에 여름마다 시원함을 앞세운 메뉴 출시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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