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지부장 백기영)는 22일 다이아몬드관광호텔에서 법무보호복지공단 구본민 이사장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법무보호사업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범죄예방 활동에 노력하는 보호위원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정분옥 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직능별 회장단 및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18년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제6회 허그나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또한 보호위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본민 이사장은 “공단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공단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부산지역 보호위원회가 단합되고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정분옥 연합회장은“어느 단체 또는 개인이 주도하는 행사가 아닌 부산지부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HUG나눔축제=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자의 축제의 장으로 2011년 1회 대전에서 시작해 현재 5회까지 진행됐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