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19대 대선후보자 선거비 총 1388억원 지출”

기사입력:2017-06-26 14:16:03
[로이슈 이슬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한 14개 정당(사퇴한 후보자의 소속정당 포함)과 1명의 무소속 후보자가 선거비용으로 총 1387억 7000여만원을 지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선거비용의 전액을 보전 받을 수 있는 요건인 유효투표총수의 15% 이상을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 3개 정당이 1251억 8천여만 원을 지출해 전체 지출액의 90.2%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483억1700여만원을 지출했고, 자유한국당이 338억6400여만원, 국민의당 430억300여만원, 바른정당 48억3800여만원, 정의당 35억6600여만원을 지출했다.

선관위 “19대 대선후보자 선거비 총 1388억원 지출”


한편 선관위는 제19대 대선에 사용된 선거비용의 수입과 지출 내역을 오는 9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해당 기간에는 선거비용 외에도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과 첨부서류를 열람하거나 사본교부를 신청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사람은 증빙서류를 첨부해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선관위는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의 고의축소 누락 등 허위보고나 불법지출 등 위반행위를 집중 조사하는 한편, 밝혀진 위법행위는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선관위 관계자는 “정치자금 범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그 신분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며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정치자금범죄 신고·제보는 전국 어디서나 선관위 대표번호 1390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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