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학점과정 협약식 전경.(사진=전력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빛가람 학점과정’은 전력산업 분야에 대한 대학생 대상 종합 직무교육 과정으로 4주 160시간으로 운영되며,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 고유 직무관련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한전KPS의 발전 정비 및 운영 직무교육과 한전KDN의 전력ICT 직무교육, 발전기 기초교육, 송·변전 설비 기초교육 및 전력설비 현장견학을 통해 전력분야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그 외에도 에너지 신산업 분야 특강과 실제 취업과 관련한 직무중심 채용 특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전력유관기관 외에도 지자체, 정부, 대학이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힘을 모았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빛가람 학점과정이 전력분야의 현장 실습형 직무과정으로 지역 기반의 인재양성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제1기 빛가람 학점과정에는 10개 대학에서 선발한 50명의 졸업반 학생들이 참여하여 전력산업 분야 핵심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