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i가 주최하고 (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회장 김용업)와 VG골프(대표 정치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강원 예선전에서는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한다운(여), 준우승엔 전용석(남) 남녀 메달리스트엔 김은열 씨와 신소영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을 포함한 상위 총 10명은 11월에 있을 전국 본선에 강원지역 대표로 진출해 다른 지역 참가자들과 경쟁하게 된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이천도자기 명장의 도자기와 이온골프의 고급 드라이버, 시크릿투어 해외골프여행권 ,코비스스포츠 고급 티세트, 스윙에이드 상품권 등 1000만원 상당의 각종 시상품이 주어졌으며,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라온빌리지 1박2일 숙박권, 일양제약 기능성제품 등 약 50만원 상당의 사은품이 제공됐다.
한국사회인골프협회 김용업 회장은 “‘일요신문i배 전국사회인 골프대회’의 지역 예선전이 계속 개최되는 가운데 전국 사회인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지역예선전과 본선대회를 통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명문 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기성 기자 ok760828@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