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터널입구 2차선과 갓길에 걸쳐 멈춰 있던 SM3 승용차와 SM5 승용차를 뒤 따르던 옵티마 승용차가 이들 차량을 들이 받았다.
이어 그랜저 승용차가 사고로 정차해있던 차량들을 목격하고 서행하던 K5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SM3, SM5를 연달아 들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 여파로 이 구간에서 30여 분 동안 지·정체 되기도 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