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의원
이미지 확대보기1부에서는 중부경찰서 신설과 노후지구대 파출소 개선 등 광주지역 경찰의 현안을 풀어가기 위한 지원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장은백 변호사의 ‘인권친화적 경찰 수사 시스템 설계’를 주제로 한 발표가 있은 후, 수사권독립과 자치경찰제도 도입 등 경찰 개혁에 대한 현장 경찰관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권 의원은 “지금 논의되고 있는 경찰 개혁 방안은 현장과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하고, 지나치게 정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문제가 있다”면서, “집행기관인 현장 경찰과 실제 치안서비스를 제공받는 국민의 요구가 제대로 수렴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