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와 원광밸브가 주문식 직업훈련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컴퓨터응용가공 직업훈련생교육이 취업과 연계돼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부산교도소는 지난해 7월부터 컴퓨터응용가공 직업훈련교육을 시작해 전국교도소로부터 지원자를 모집하고 지금까지 40명의 훈련생에게 기술을 가르쳐 이들이 출소 후 취업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복귀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노력해왔다.
김재봉 원광밸브 대표는 “컴퓨터응용가공 기술 발전을 위해 중국 등 외국 기업과도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빠른 성장을 해온 성과가 부산교도소 출소자들의 취업을 위해 주문식 직업훈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근지 부산교도소 직업훈련과장은 “출소자들의 자활을 위해 ‘컴퓨터응용가공’ 직업훈련교육 외에도 각종 직업훈련 교육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출소자들의 행복한 사회복귀를 통해 ‘행복한 교정․행복한 국민’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