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1인용 USB에어컨 화제, 저렴한 전기요금에 냉방기능 뛰어나

기사입력:2017-07-07 11:05:17
[로이슈 이가인 기자] 44년 만에 찾아온 무더위에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크게 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5월부터 평균 기온을 훨씬 웃돌아 7~8월에는 1973년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냉방기기를 쉬지 않고 장시간 틀게 되면 값비싼 전기요금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는데다, 피부건조나 안구건조 등 질병에 대한 우려도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냉방기기에 의존해야 하는 폭염에 올해는 1달 전기요금 30원으로 개인별 냉방효과를 볼 수 있는 개인용 이동식 에어컨 소비가 크게 높아진 모습이다.



생활가전 전문기업 (주)어메이징 그레이스는 자사 친환경 방식의 1인용 에어컨 ‘어메이징 30원 에어컨’을 2017년형 새로운 라인으로 출시, 매출량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메이징 30원 에어컨은 실외기 없는 1인용 USB 에어컨으로, 가정용 USB 어댑터를 이용해 스마트폰 충전기나 보조배터리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초간편 냉방기다.

2017년형으로 새롭게 선보인 어메이징 에어컨은 고흡수성수지를 냉매로 사용하여 기존 제품에 비해 냉기가 약 2배 정도 길게 유지되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성능도 대폭 개선되어 월 30원으로 초당 4m/s의 풍속이 실온보다 -5도 시원해지는 결과를 보여 준다.

특히 월 30원이라는 저렴한 전기료로 1인가구나 혼자 집에 있어 스탠드형 에어컨을 켜기에는 부담스러울 때, 사무실이나 공부방, 캠핑장 등에서 실외기 설치나 가스충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또 일반 에어컨 사용 시 걱정되는 냉방병이나 눈병, 건조증, 냄새가 없어 어린이나 산모, 노약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초절전형 이동식 에어컨답게 스마트폰 충전기와 USB, 보조배터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어메이징 30원 에어컨은 20시간 얼린 냉동용기를 이용하므로 천연방식 그대로 냉방기와 자연제습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그럼에도 오랜 시간 사용에 따른 냉방기기의 위험성과 유해성도 피할 수 있어 앞으로 소비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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