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 자체제작 인권영화 '약(藥)' 시사회 개최

시민공모전 최우수작 ‘내 차례’ 상영 및 시상 기사입력:2017-07-09 17:33:57
인권영화제 시사회를 개최하고 최우수작 시상과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인권영화제 시사회를 개최하고 최우수작 시상과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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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지방경찰청은 7일 오후 3시 청 내 대강당에서 이재열 청장을 비롯한 울산지역 경찰관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제작한 인권영화 ‘약(藥)’과 시민부문 공모 최우수작 ‘내 차례’에 대한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광일 울산경찰청 인권위원장 및 인권위원들과 홍종오 한국영화인협회 울산시지회 지회장, 극단 ‘광대’ 대표와 울산참사랑의집 원장 등이 함께했다.

이외에도 시민 공모전 최우수작에 대한 시상 및 영화제작에 협력한 시민들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울산참사람의집’ 소속 발달장애인 15명으로 구성된 연주팀 ‘드림하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올해 여름에 개최하는 제6회 경찰청 인권영화제에 2012년부터 매년 자체제작 인권영화를 제작․출품했으며 2013년 대상과 2016년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영화제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민공모전을 통해 2년간 총 44편의 시민부문 영화를 출품하고 151편(시민 37, 경찰관 113)의 시나리오를 접수받아 경찰관 인권교육자료로 활용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의 출품작 ‘약(藥)’은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면서 원활하지 못한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로 인해 도벽을 가지게 된 소년 ‘민찬’이 경찰관 ‘경철’을 만나면서 약(藥)을 매개로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게 된다는 내용을 담은 18분 분량의 단편영화이다.
함께 상영된 시민공모전 최우수작 ‘내 차례’는 종합병원 간호사들의 임신순번제를 소재로 섬세한 심리묘사와 시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재열 울산경찰청장은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인권영화제를 계기로 울산경찰이 ‘인권 친화적 경찰’로서 시민들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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