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텍방에서 투약한 필로폰주사기
이미지 확대보기경찰은 이들의 사기범행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경기·경남·경북·전남·충북 등 전국에 걸쳐 이뤄졌으며 피해자 159명에 1억1651만원에 이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들은 범행에 노출된 대포폰과 대포계좌는 다시 사용하지 않는 등 치밀하게 경찰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또한 B씨를 서울 강서구 모 호텔 객실 내에서 C씨(23·여)와 메트암페타민(일명 필로폰)을 투약 중인 것을 현장 검거했다.
경찰은 인터넷물품사기 예방방법으로 경찰청 사이버캅 앱의 사용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