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영상에서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운전기사들에게 끊임없이 욕설과 “그만두라”식의 폭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 같은 논란이 전해지면서 이날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공식석상에서 고개를 숙이기는 했지만 그의 갑질 행보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이장한 종근당 회장 사과문 전문▼
최근에 보도된 일과 관련하여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
머리 숙여 사죄를 드립니다.
이번 일로 크게 실망하셨을 평소 종근당을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종근당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이 모든 결과는 저의 불찰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없이 참담한 심정일 뿐입니다.
상처 받으신 분들을 위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또한 찾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함으로써 한 단계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관계자 여러분들께, 피해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