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법률콘서트’는 법무부에서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온 생활법률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법률 강의를 문화공연과 접목해 지역 주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의에 나선 안병한 변호사는 ‘MBC 불만제로’, ‘KBS 생생정보’ 등 TV 프로그램 자문 및 라디오 방송에서 법률코너를 진행한 경력이 있다.
안 변호사는 이런 친숙한 이미지로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규명 소장은 “이번 법률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이 실생활에 유용한 법률 지식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준법지원센터가 우리 지역 준법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