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구하기에 나섰다가...트럼프 장남, '역풍 맞는 모양새'

기사입력:2017-07-19 14:13:12
부친 구하기에 나섰다가...트럼프 장남, '역풍 맞는 모양새'
미국 대통령의 아들의 러시아 스캔들 진화가 오히려 역풍인 모양새다.

18일(현지시각) NYT 등 미국 주요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장남은 미 상원 법사위에 출석해 증언에 나서야 할 상황이 됐다.

당초 트럼프 주니어는 앞서 최근 불거진 러시아 스캔들 의혹과 관련해 당시 상황을 담은 이메일 내용을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그는 지난해 6월 러시아 변호사와의 회동과 관련해 주선자와 나눈 이메일 내용 등으로 전격 공개한 것.

이번 회동을 주선한 러시아 인사는 “민감한 고급 정보지만 트럼프 후보에 대한 러시아 정부 지원의 일부”라며, “만나게 될 사람도 러시아 정부 변호사”라고 전하고 있다.

또 “힐러리와 러시아의 거래를 유죄로 만들 공식적인 문서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하자 트럼프 주니어 역시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주니어의 “대선 기간 러시아 인사와 만난 것은 맞지만 이것이 전부”라고 스캔들 진화에 나섰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결백 주장에도 불구 논란이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역으로 주니어가 미국의 적대국의 힘을 빌리려고 했다고 의혹을 더욱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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