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KB증권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올바른 주식투자를 위한 기초정보 및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주식거래와 관련된 세금 및 수수료에 대한 정보 공유, 스마트폰을 활용한 거래 및 안전한 투자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60세 이상의 KB금융 거래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KB골든라이프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은 “예금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가지고 있는 노후 자금에 조금이나마 수익을 내려고 주식에 투자했는데 변동성이 높은 주식시장을 보고 있으면 남은 노후도 같이 출렁거리는 느낌이라, 섣부른 판단을 후회하고 있었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은퇴 자산을 주식에 투자할 때는 더욱 신중하게 판단해야 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부 관계자는“6070세대들이 주식거래에 대한 관심이 의외로 높은 점을 감안하여 앞으로 서울뿐 아니라 지방고객을 위한 전국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도 은행과 증권간 협업을 통해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