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기념촬영.(사진=한국전력)
이미지 확대보기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열정과 창의력이 넘치는 123명의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올 11월까지 5개월 동안 전력서비스 전반에 대하여 모니터링과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한전의 서비스와 제도를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소통메이커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들의 활동 다짐 메시지를 담은 다짐볼 전달, 위촉장 수여, 생활공감상담소 김지윤소장이 진행한 한전 영업본부장과 대한민국 청년과의 토크쇼 등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일정과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박성철 한전 영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 등 에너지산업계의 큰 변화와 탈원전 등 새정부의 전력믹스 변화 속에서 한전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지 서포터즈 여러분이 바로 알리고, 국민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토크쇼에서 영업본부장은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명한 해법을 제시하며 젊음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보기를 인생 선배로서 응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