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가인 기자] - 초절전 개인용 냉방제품, 어메이징30원 에어컨 2017년형 출시



고온다습한 여름시즌이 시작됐다. 올해는 거의 매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높은 온도와 습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불쾌지수가 쉽게 높아져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덥다고 무작정 에어컨을 과도하게 틀어댔다간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냉방병, 안구건조증, 피부건조증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개인 별 느끼는 더위의 온도차가 다르기 때문에 적절한 냉방기구 활용이 중요하다.

실내 과도한 냉방 조절이 부담이 되는 경우라면, 개인별 최적의 냉방효과를 누릴 수 있는 1인용 냉방기를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이른바 ‘혼냉족’이라 불리는 1인용 에어컨이 선보이면서 자신만을 위한 안전한 냉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아이디어 기업 어메이징그레이스(대표 정찬주)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1인용 친환경 냉방 제품을 2017년형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냉동용기를 12시간 냉동시켜 5시간 이상 개인에어컨으로 사용할 수 있는 2017 초절전 이동식 에어컨이다.

2017년형으로 업그레이드 된 어메이징 에어컨은 고흡수성수지를 냉매로 사용하여 기존 제품보다 냉기가 약 2배 정도 길어진 것이 특징이다. 냉기는 4~5시간동안 지속되며, 특히 열대야에 잠 못 드는 이들은 이불 속에 냉방기 입구를 넣어 밤새 보송하고 시원한 잠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전기요금은 한 달 내내 사용해도 선풍기보다 저렴한 30원 정도다. 냉방기능 외에도 공기청정기능, 제습기능을 갖춰 습한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하기에 최적이라는 평가다. 냄새와 세균에 대한 항균 기능도 갖췄으며,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해도 눈병 유발이나 세균감염 우려가 없다.

또 일반 에어컨과 달리 미세바람이 나와 장시간 사용에도 안구건조증이나 피부건조증이 유발되지 않는다. 실외기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냉방기구로 성인뿐 아니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메이징그레이스 관계자는 “개인 별 시원함을 느끼는 온도차가 다르기 때문에 1인용 냉방제품은 앞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열대야에 실내 쾌적함은 습도에 의해 좌우되므로, 여름철 혼자만의 냉방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데 좋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메이징 30원 에어컨 제품은 국내 소셜커머스 사이트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