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인천과 서울지역 그리고 경기 북부에서 폭우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고 인천침수로 370채의 가옥이 피해를 봤다.
더욱이 인천 침수 당시 90대 노인에 집을 빠져 나오지 못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또 부평역 부근 선로가 침수돼 전동차 운행이 멈추기도 했고, 인천역에는 벼락이 떨어져 신호 장애가 발생키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인천 침수 이외 서울에서는 불광천이 불어나면서 증산 지하차도와 강서구 개화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면서 차량이 통제되기도 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