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농어촌 복지증진 공모전 기부금 전달식.(왼쪽에서 5번째 한국마사회장 이양호 회장). (사진=한국마사회)
이미지 확대보기‘2017 농어촌 복지증진 공모사업’은 기부금 수혜단체 선정을 위해 두 달에 걸쳐 서류심사, 현장실사, 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시행했다. 모두 26개의 농어촌 사회복지단체가 공모에 응했으며 이 중 14개의 단체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단체들은 앞으로 한국마사회의 지원을 받아 농어촌 주민들을 위한 교육, 포럼, 의료봉사, 시설보수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이양호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미약하나마 농어촌지역의 복지, 문화수준의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어촌 발전을 위한 한국마사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농어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7월 7일(금)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