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이지웅 노동조합 위원장(왼쪽)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에게 헌혈증 및 치료비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이미지 확대보기도로공사는 고속도로관리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헌혈증 기부 등 ‘생명나눔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헌혈증 4만6천매, 치료비 1억5천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해왔다.
새로 취임한 이지웅 노조위원장은 “건강한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노동운동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 팀의 축하공연과 노동조합 현판식도 함께 열렸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