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9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8월말 데뷔를 앞두고 있는 4인조 걸그룹 오비너스가 터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터보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공개된 터보(김종국, 마이키, 김정남)의 새 미니앨범 ‘터보 스플래쉬(TURBO SPLASH)’의 타이틀곡 ‘뜨거운 설탕’ 뮤직비디오에 걸그룹 오비너스가 출연해 남다른 매력을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뜨거운 설탕’ 뮤직비디오에는 서장훈, 박준형, 장혁, 하하, 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이용진, 마이티마우스 쇼리, 모델 우승희 등 인기 최고의 카메오가 출연해 터보와의 절친 우정을 보여주며 코믹한 장면을 연출했다. 오비너스는 박준형, 쇼리, 터보와 함께 등장해 매력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오비너스 소속사 2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종국, 김정남 씨와 오랜 지인 사이인데 컴백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출연 협조 요청을 받고 멤버들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며 “촬영 내내 오비너스 멤버들을 세심하게 배려해준 터보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터보의 컴백 성공을 기원했다.
수아, 화영, 혜림, 지원 4명 멤버로 구성된 오비너스는 2017년 봄에 결성돼 오는 8월말 데뷔를 앞두고 있다. 모델 출신 멤버들이 의기투합한 오비너스는 신나고 흥겨운 댄스음악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여름 축제 무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