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죽음의 백조인 B-1B는 미군의 전략적 폭격기로 한번 출격과 더불어 적진은 초토화 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갖고 있다.
더욱이 속도도 마하 1.25에 달해 유사시 괌 기지에서 한반도까지 2시간 안에 작전이 가능할 정도다.
죽음의 백조 출격과 더불어 미군은 북한 ICBM 미사일 도발에 따른 사드 요격시험 성공 소식도 전해졌다.
같은 날 미군은 미 공군 C-17 수송기가 태평양 공중에서 쏜 발사체를 알래스카의 사드가 탐지해 목표물을 추적해 폭파시킨 사드 요격시험 성공을 자축키도 했다.
지난 5월 14일 북한은 신형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를 쏘아올린 바 있다. 이후 21일에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을 발사했다.
또 27일에는 함남 선덕 일대에서 지대공 요격유도 무기로 알려진 ‘KN-06’을 발사한 바 있으며 29일에는 스커드 계열 추정체를 발사했다.
6월 8일에는 지대함 순항미사일 수발을 발사했으며 이달 4일에는 탄도미사일을 1기를 발사한 바 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