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북 남원에세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 서식이 확인됐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린 것은 식용으로 쓸 수 있지만 성숙한 것은 심한 냄새가 나서 식용이 어렵다.
지난 2014년 전남 담양에서 발견됐을 당시 희귀 버섯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제주도부터 강원도까지 전국 25곳에서 폭넓게 서식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희귀종 댕구알버섯 소식에 “국내에도 이런 종류의 버섯이 산다는 것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