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보호관찰소-동의대, 벽화가 있는 마을로 재탄생

기사입력:2017-08-01 13:16:45
동의대 학생 등이 벽화작업을 하고 있다.
동의대 학생 등이 벽화작업을 하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부산동부보호관찰소(소장 권을식)는 7월 26일부터 4일간 부산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디자인 조형학과 학생 및 사회봉사 대상자 등 34명(연인원)과 함께 금정구 신현마을을 벽화가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재탄생시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낙후된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봉사명령자를 투입해 해오던 사업이었으나, 벽화 시공 특기 봉사자 확보가 여의치 않아 어려움을 겪던 중에 지난 5월 29일 부산동의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번 사업을 본격화 할 수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의대 1학년 김모양은 “날씨가 너무 덥고 땡볕이라 벽화 밑그림을 그리는데 무척 힘들었지만,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저의 경험을 살려 벽화를 완성해 가면서 변화되어 가는 마을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며 활짝 웃었다.

완성된 벽화모습.
완성된 벽화모습.


태경호 집행계장은 “벽화그리기 사업은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효과가 있어, 그 지역 범죄발생률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주변 환경도 정화되어 도시재생효과가 있다”며 이번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부산동부보호관찰소는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영세민 주거환경 개선작업도 적극 시행할 계획으로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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