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박윤해 울산지검 검사장.
이미지 확대보기그러면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수호, 부정부패사범과 민생침해범죄의 척결을 통한 법질서 확립 △수사과정에서 적법절차 준수, 사건 관계인의 인권보호에도 만전 △공・사를 불문하고 검찰공무원으로서의 품위유지 △항상 경청의 자세 견지 △화목하고 즐거운 울산지검 조성을 당부했다.
박 검사장은 또 “동호회 행사 및 자기계발을 위한 취미활동, 전문성 함양을 위한 공부 등을 활성화 하고 저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고, 여러분들과 이곳에서 인연을 맺고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했다.
박윤해 검사장은 “비록 현재 우리 검찰을 둘러싼 상황이 어렵지만, 우리 모두 심기일전하여 검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함과 동시에 ‘투명한 검찰, 바른 검찰, 열린 검찰’로 거듭난다면, 조만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지금의 위기가 우리에겐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