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상청 기상특보에 따르면 노루(NORU)의 영향으로 토요일까지 화창한 날씨를 보이다 7일 오후부터 서울과 경기도에 한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7일인 월요일 남부지역에 본격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는 8일 오전 강원영동 지역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9~10일에 남부지방과 제주도,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으며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0~24도, 최고기온: 27~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4~17mm)보다 많겠으나,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는 적겠다.
또 기상특보에 따르면 현재 태풍의 영향으로 7일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이외 7일부터는 남해상, 7~8일은 동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네이버 주간날씨 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