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5선 정갑윤 의원, 울산시당 위원장에 선출

기사입력:2017-08-07 17:03:23
자유한국당 3차 운영위원회에서 정갑윤 의원을 울산시당 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내년 지방선거 필승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3차 운영위원회에서 정갑윤 의원을 울산시당 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내년 지방선거 필승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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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자유한국당 5선 정갑윤 의원이 울산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7일 시당강당에서 제3차 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차기 시당위원장 및 전국위원 3인을 선출했다.

황세열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정갑윤·박맹우 의원 및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총 45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당위원장 선출의 건’과 ‘전국위원 3인 선출의 건’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당위원장에는 지난 4일 단독으로 후보 등록한 정갑윤 국회의원(울산 중구, 5선)을 만장일치로 합의추대 선출했다.

또한 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전국위원으로 명일식(現 중구당협 부위원장), 최영수(現 전국위원), 이상기(前 민주평통 남구협의회 간사) 3명의 당원을 선출했다.

정갑윤 신임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의 상황에 이르기까지 당과 나라를 어렵게 한데 대해 중진의원으로서 죄송하다”며“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책임을 느낀다. 당의 복원과 시민들의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영남의 5개 시·도 중 가장 어려운 상황에 놓인 울산에서부터 선출직 당직자를 비롯한 당원 모두가 마음을 비우고 ‘나’가 아닌 ‘우리’라는 자세로 함께 해 나가야 할 때”라며 힘을 모아 주길 당부했다.

정갑윤 신임 시당위원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심각한 물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민생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8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의 주요 식수원 중 하나인 사연댐 가뭄현장을 당직자들과 함께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울산시당은 위원장의 선출로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한 조직정비를 이달까지 모두 완료하고, 취약 지지층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인재영입 및 발굴 프로젝트와 당 결속과 화합을 위한 당무를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울 계획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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