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비정규·파견직 근로자 처우개선 ‘소통간담회’ 가져

기사입력:2017-08-08 16:31:11
▲8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이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과 비정규·파견직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8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이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과 비정규·파견직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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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임한희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사회 양극화 완화 및 고용,복지,성장의 선순환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청와대 사랑채에서 노사가 공동으로 비정규직·파견직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8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공사 정창수 사장과 최현 노조위원장이 비정규직 및 간접고용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종로구 효자동의 ‘청와대 사랑채’를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청와대 사랑채는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종합관광홍보관으로 연간 약 65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현재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을 맡고 있으며, 22명의 소속 인력이 비정규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랑채 근로자들은 공사의 비정규직 전환정책에 많은 기대감을 표출하였으며 업무별 차별없는 정규직화 및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대한 당부를 하였다. 이 외에도 전환대상·기준·시기 등에 대한 많은 질의·응답이 있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은 "비정규직 전환방안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가이드라인과 로드맵에 맞추어 11월부터 단계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에서 비정규·파견직으로 근무하는 근로자는 약 430여명으로, 공사는 지난 6월에 '일자리 창출 TF'를 구성하고 비정규직 현황조사를 수행하였으며 노사공동 '비정규직 전환 연구용역'을 10월까지 추진하는 등 선제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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